3월17일 (로이터) -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해상 호위가 선박의 안전을 "100%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세니오 도밍게즈 사무총장은 FT에 군사적 지원이 해협 개방을 위한 "장기적 또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도밍게즈는 "우리는 근본 원인이 해운과 전혀 무관한 분쟁의 부수적 피해자"라며 IMO는 걸프 지역에 갇힌 선박들의 승무원 식량 및 물자 고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MO 이사회는 수요일과 목요일 런던 본부에서 임시 회의를 열어 현재 진행 중인 중동 분쟁이 해운 및 선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도밍게즈는 선박 관리자들에게 "항해를 중단하고, 선원들과 선박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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