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로이터) - 미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메타( META.O )는 막대한 비용을 요하는 AI 인프라 투자를 상쇄하고 AI 지원 인력으로 인한 효율성 제고에 대비하기 위해 인력을 최소 20% 감축할 계획이라는 로이터 보도 후, 주가가 2.3% 급등했다.
엔비디아( NVDA.O )는 젠슨 황 CEO가 이 반도체 제조사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부품을 발표한 후 1.6%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 칩을 사용해 AI 서버를 제조하는 대만의 폭스콘( 2317.TW )은 월요일 강력한 분기 매출 전망을 발표했다. 또 테슬라 ( TSLA.O )는 일론 머스크 CEO가 AI 반도체 생산을 위한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가 7일 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후 1.1% 상승했다.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O )는 대만에 두 번째 생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자 주가가 3.7% 급등했다.
미국이 이란, 인도, 중국 선박 일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밝힌 후 원유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도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다.
이번 주 전 세계 중앙은행 회의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는 수요일로 끝나는 이틀간의 회의 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널리 예상된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이전에는 7월 금리 인하를 예상했으나, 현재는 최소 25bp의 금리 인하 시기를 10월 이후로 미루어 전망하고 있다.
이날 다우지수.DJI는 0.83% 상승한 46,946.41포인트, S&P500지수.SPX는 1.01% 상승한 6,699.38포인트, 나스닥지수.IXIC는 1.22% 상승한 22,374.18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지수는 한 달여 만에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S&P500의 11개 섹터 지수 모두 상승했으며, 정보기술 .SPLRCT 이 1.39% 상승하며 선두를 달렸고, 소비재재량 .SPLRCD 이 1.34%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월가의 공포 지수인 CBOE 변동성 지수( .VIX)는 3.5포인트 하락한 23.7을 기록한 반면, 금리 변동에 민감한 러셀 2000 지수( .RUT )는 0.94%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2월 산업생산은 0.2% 증가해 0.1%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여행 관련주인 델타항공( DAL.N )과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 홀딩스( NCLH.N )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각각 3.5%와 5.1% 상승했다.
비트코인( BTC= )이 약 3% 급등함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주인 스트래터지( MSTR.O )는 5.6% 상승했다.
원문기사 nL6N4041B7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 당일 등락 | 최종 | 연중 |
유로존 우량주 | +22.40 (+0.39%) | 5,739.01 | -0.90% |
유로스톡스 | +2.34 (+0.38%) | 610.39 | -0.30% |
유럽 스톡스600 | +2.62 (+0.44%) | 598.47 | +1.06% |
프랑스 CAC40 | +24.44 (+0.31%) | 7,935.97 | -2.62% |
영국 FTSE100 | +56.54 (+0.55%) | 10,317.69 | +3.89% |
독일 DAX | +116.72 (+0.50%) | 23,564.01 | -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