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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NOW)-뒤처진 월가..사상 최대 변동성 보이는 유가 촉각

ReutersMar 10, 2026 10:51 PM

- 중동 갈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0일(현지시간) 원유 가격이 10% 이상 급락하며 2022년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급등했으나, 전쟁 발발 이후 드물게 월스트리트는 뒤처져 S&P500과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 원유 시장 타이밍

인생의 많은 일들이 그렇듯, 투자에서도 타이밍이 전부다. 트레이딩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지난 24시간은 원유 트레이더들에게 특히 도전적이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유 가격이 사상 최대의 일중 변동폭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월요일처럼 원유가 하루 36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때, 운명과 경력은 단 몇 분 만에 결정될 수 있다. 레버리지 포지션은 특히 취약할 것이며, 일부 헤지펀드가 큰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이 곧 전해져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다.

◆ 가짜 뉴스?

현재 시장이 헤드라인에 얼마나 민감한지 보여주는 사례로,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X에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 작전을 수행했다고 게시하자 공급 제약이 완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원유가 화요일 추가 급락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몇 분 후 삭제되었고, CBS가 미국 정보기관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징후를 포착했다는 보도를 내보내자 원유는 10달러 가량 반등했다. 헤드라인은 언제나 시장을 움직인다. 하지만 지금은 특별한 시기다.

◆ 무역 소식

중국의 수출 증가세가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2월 수출은 22% 급증해 12월 증가율과 로이터 조사 전망치의 3배 이상을 기록했다. 1~2월 무역 흑자는 2130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이 관세로 위축됐지만 세계 다른 지역과의 무역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중국의 외환 제도 비판을 재점화시킨 지난해 사상 최대인 1조2000억 달러 무역 흑자 기록이 올해 깨질 전망이다. 한편 화요일 베를린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1월 수출은 2024년 5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했다.

11일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주요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 중동 정세 변화

  • 에너지 시장 동향

  • 일본 도매물가상승률 (2월)

  • 독일 소비자물가 (2월, 최종)

  • 유럽중앙은행(ECB) 이사 페드로 마차도와 이사벨 슈나벨, 각각 별도의 행사에서 연설

  • 미국 재무부, 10년물 국채 390억 달러어치 입찰 실시

  • 미국 소비자물가 (2월)

  • 미 연방준비제도 미셸 보우먼 금융 감독 부의장, 감독 및 규제 관련 발언

원문기사 nL8N3ZY2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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