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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마감)-월가,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이후 상승 마감

ReutersFeb 22, 2026 9:50 PM

- 미국 주식시장은 20일(현지시간)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조치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린 후 알파벳, 아마존 등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보수 성향이 우세한 미국 연방 대법원은 지난해 시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에 대해 6대 3으로 위법 판결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판결을 "불명예"라고 비난하며, 대법원이 무효화한 긴급 관세를 대체하기 위해 1974년 무역법 제122조에 따라 150일간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소재 호라이즌 인베스트먼츠의 마이크 딕슨 리서치·퀀트 전략 책임자는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발표한 글로벌 관세가 더 높지 않다는 점에 안도했다"고 전했다.

딕슨은 "오늘은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날이며,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 GOOGL.O 은 3.7%, 아마존 AMZN.O 은 2.6%, 애플 AAPL.O 은 1.5% 각각 상승했다.

관세로 타격을 입은 미국 장난감 제조사 해즈브로 HAS.O,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 웨이페어 W.N, 포터리반 소유주 윌리엄스소노마 WSM.N, 고급 가구 소매업체 RH RH.N 의 주가는 모두 0.5%에서 2.3% 상승했다.

이날 다우지수.DJI는 0.47% 상승한 49,625.97포인트, S&P500지수.SPX는 0.69% 상승한 6,909.51포인트, 나스닥지수.IXIC는 0.90% 상승한 22,886.07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의 11개 섹터 지수 중 9개가 상승했으며, 통신 서비스 .SPLRCL 가 2.65% 상승하여 선두를 달렸고, 소비재 .SPLRCD 가 1.27% 상승하여 그 뒤를 이었다.

주간 기준으로 S&P500지수는 1.08%, 나스닥지수는 1.51% 상승했으며, 다우지수는 0.25% 올랐다.

S&P500지수는 2026년 들어 거의 1% 상승했으나, MSCI 글로벌 주식 지수( .MIWD00000PUS)의 3% 이상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수요일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을 면밀히 살필 전망이다. AI 관련 기술주들은 높은 밸류에이션과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매출 및 이익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증거가 제한적이라는 우려 속에 최근 몇 달간 급등락을 거듭해왔다.

원문기사 nL6N3ZG13N

다음은 지난 금요일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연중

유로존 우량주

+71.69 (+1.18%)

6,131.31

+5.87%

유로스톡스

+6.89 (+1.07%)

648.81

+5.97%

유럽 스톡스600

+5.23 (+0.84%)

630.56

+6.48%

프랑스 CAC40

+116.71 (+1.39%)

8,515.49

+4.49%

영국 FTSE100

+59.85 (+0.56%)

10,686.89

+7.61%

독일 DAX

+217.12 (+0.87%)

25,260.69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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