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딜러들에게 달러/엔 환율 시세를 문의했음을 확인했다. 이 이례적인 조치는 완고하게 약세를 보이던 엔화를 강화시켰으며, 15년 만에 처음이 될 미일 공동 환율 개입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켰다.
연준은 수요일 공개된 1월 27~28일 회의록에서 "회의를 앞두고 데스크가 달러/엔 환율에 대한 '레이트 체크'로 알려진 참고용 시세를 문의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달러가 현저히 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회의록은 통상 3주 지연되어 공개된다.
회의록은 이어 "해당 담당자는 뉴욕 연방은행이 미국 재정 대리인으로서 미국 재무부를 대신해 시세를 문의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1월 말 뉴욕 연은의 이례적인 환율 확인 요청 보도는 달러 대비 엔화 가치를 상승시켰다. 이후 양국 모두 대규모 개입을 시사하는 뚜렷한 신호는 없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외환 시장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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