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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총리, 선거 유세에서 엔화 약세 이점 강조

ReutersFeb 1, 2026 9:32 PM

-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31일 약세 엔화의 일부 이점을 언급하며, 재무성의 엔 약세에 대한 개입 위협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주에 있을 선거 유세 연설에서 "현재 엔화 약세가 나쁘다고들 하지만 수출 산업에겐 큰 기회"라며 "식품 수출이든 자동차 산업이든 미국 관세가 부과됐음에도 엔화 약세가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한 엔과 약한 엔 중 어느 쪽이 일본에 유리한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국내 투자를 확대해 환율 변동에 강한 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그의 이 같은 발언은 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상의 입장과는 확연히 달랐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엔화가 18개월 만에 최저치로 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를 부추김에 따라 개입 가능성을 계속 경고해왔다.

엔화는 세 차례 급등했는데, 특히 뉴욕 연방은행이 일본 당국과 함께 은행들에 개입 시 적용될 환율을 문의했다는 보도 이후 급등했다. 이는 개입 의지를 시사하는 조치다.

엔화의 지속적인 하락과 최근 일본 국채 수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일본의 재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2월 8일 실시되는 조기 총선에서 경제 재부양 임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문기사nL6N3YW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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