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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2월29일 (로이터) - 미국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시장을 움직일 만한 요인이 별로 없는 가운데 한산한 거래 속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의 3대 주가지수는 이날 모두 소폭의 마이너스를 나타냈으나 주간으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마하 소재 카슨 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라이언 디트릭은 "지난 5일간 매우 강력한 랠리를 펼쳤기 때문에 연휴가 끝난 오늘은 그저 숨을 고르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다우지수.DJI는 0.04% 하락한 48,710.97포인트, S&P500지수.SPX는 0.03% 하락한 6,929.94포인트, 나스닥지수.IXIC는 0.09% 하락한 23,593.10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재료주 .SPLRCM 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소비자재량주 .SPLRCD 는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NVDA.O 가 스타트업 그록과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0% 상승했다.
원문기사 nL6N3XW0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