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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 증권사 오펜하이머는 Aardvark Therapeutics AARD.O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과 목표주가 35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했으며, 이는 주식의 마지막 종가 대비 두 배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AARD는 프라더-윌리 증후군(PWS)과 일반 비만 모두에서 강력한 사업을 구축할 수 있으며, 내년 이후 예정된 데이터는 주가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증권사는 밝혔다.
PWS는 어린이의 성장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 유전 질환으로, 근육이 약하고 키가 작으며 학습 장애를 유발한다.
오펜하이머는 PWS 치료를 위한 AARD의 실험용 약물 ARD-101의 다가오는 후기 단계 임상 결과 발표를 주요 촉매제로 보고 있으며, Soleno Therapeutics의 SLNO.O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약물 Vykat XR에 비해 잠재적으로 더 나은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오펜하이머는 AARD의 실험용 경구용 비만 치료제 ARD-201이 인체 데이터가 전임상 결과를 확인할 경우 여러 측면에서 비만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ARD-201은 주사형 GLP-1 요법을 원하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대안을 제공하고, 환자가 부작용이나 기타 문제로 인해 GLP-1 주사를 중단한 후 체중 회복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지 옵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증권사는 말한다.
지난 종가 기준, AARD 주식은 2월 나스닥 데뷔 이후 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