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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 지역 대출 기관인 Glacier Bancorp GBCI.N 주가가 개장 전 1.33% 상승한 45.73달러에 거래됐다.
파이퍼 샌들러는 GBCI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0달러에서 58달러로 인상하며 종가 대비 28.5%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마진 개선, 강력한 수익 성장, 저렴한 밸류에이션, 견고한 신용 품질 등을 이유로 꼽았다.
대출 및 증권 가격 재조정, 꾸준한 대출 성장, 자금 조달 비용 감소 덕분에 GBCI의 마진은 2027년까지 계속 개선될 것이며, 순이자 마진은 4%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증권사는 밝혔다.
파이퍼 샌들러는 수익성이 개선되고 텍사스와 같은 새로운 시장이 고객을 추가함에 따라 GBCI의 올해 들어 현재까지(YTD) 주가 부진은 부당해 보이며, 매력적인 진입 지점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GBCI는 강력한 M&A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텍사스 진출 후 더 많은 타겟을 확보하여 향후 거래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증권사는 밝혔다.
6개 증권사 중 5개 증권사는 해당 주식을 '매수' 이상으로 평가했으며, 1개 증권사는 '보유' 의견을 냈다. 중간 목표주가는 51.50달러로, LSEG가 집계한 데이터다.
지난 종가 기준, 나스닥 은행 지수 .IXBK는 7.2% 상승한 반면, GBCI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0.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