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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2월17일 (로이터) - 일부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에 대해 사적으로 의구심을 제기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6일(현지시간) 이 논의에 정통한 세 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를 해싯이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로 좁혔다고 말했다.
화요일 폴리티코는 행정부 내 일부 인사들이 해싯이 트럼프 대통령의 어젠다에 대한 공개 메신저 역할 외에는 현재 역할에서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그가 제롬 파월의 뒤를 이어 연준 의장을 맡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우려를 불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초에 자신의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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