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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ria TabassumㆍNeil J Kanatt
12월12일 (로이터) - 코티의 COTY.N 지배주주인 JAB 홀딩이 뷰티 회사에서 이사회 의장과 수 나비 CEO의 퇴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리더십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을 인용해 금요일에 보도했다.
이 화장품 소매업체는 지난 몇 년 동안 신규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면서 매스 뷰티 카테고리에서 매출을 늘리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지난 2년 동안 주가는 73% 급락했고, 이 소식에 3% 하락했다.
9월에는 부채를 줄이고 실적이 더 좋은 프리미엄 향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Rimmel, Max Factor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사업부(link) )의 검토에 착수했으며 매각을 고려했다.
cFRA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아나 가르시아는 "코티가 직면한 역풍으로 인해 경영에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 소식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문제는 경쟁이 심화되고 최근 뷰티 시장이 둔화되면서 경영진 교체에도 불구하고 코티의 매출이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가르시아는 덧붙였다.
또한 코티는 모기업인 케링(KeringPRTP.PA)이 뷰티 사업을 로레알(L'OrealOREP.PA에 매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28년부터 구찌 향수 및 뷰티 제품에 대한 단독 라이선스를 잃게 될 예정이다.
또한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 사안에 정통한 세 사람을 인용해 코티의 최고 경영자 나비가 구찌 라이선스를 조기에 종료하기 위해 로레알로부터 상당한 금전적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JAB의 리더십 개편 추진은 먼저 피터 하프 이사회 의장의 퇴진으로 이어질 것이며, 새로운 의장이 곧 나비의 후임자를 찾을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덧붙였다.
JAB는 논평을 거부했고, 코티는 이 보고서에 대한 로이터의 성명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코티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점점 더 다양한 지출 패턴을 보이는 글로벌 소비자 기업들의 리더십 변화( (link) )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러한 발표가 연달아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사회가 '새해, 새로운 나'를 다짐하는 결심을 일찍 하는 것 같다"라고 Annex Wealth Management의 수석 경제 전략가인 Brian Jacobsen은 말했다.
그는 2026년이 소비자 기업에게 더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아마도 그들이 거친 시기를 헤쳐나가는 방식에 불만이 있기 때문에 좋은 시기를 위해 다른 사람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목요일, 요가 바지 제조업체인 룰루레몬 LULU.O는 미국 내 수요 회복을 위해 캘빈 맥도날드 최고 경영자( (link) )의 퇴진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룰루레몬의 창업자 칩 윌슨이 이사회 변경을 놓고 대리인 투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