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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09일 - 증권사 H.C. 웨인라이트는 암 치료제 개발사 라이엘 이뮤노파마의 LYEL.O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45달러로 올렸다.
새로운 목표 주가는 주식의 월요일 종가 대비 45.3%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증권사는 라이엘의 론데셀(Ronde-cel)이 공격적인 유형의 혈액암인 거대 B세포 림프종에 대한 경쟁 세포 치료법 중 "내구성 부문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환자가 질병이 악화되지 않고 얼마나 오래 생존하는지를 나타내는 핵심 척도인 18개월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을 보고한 치료제는 론데셀이 유일하다고 H.C. 웨인라이트는 지적했다.
증권사는 또한 라이엘의 대장암 치료제 LYL273이 25개월 생존 데이터를 통해 기준치의 두 배를 넘고, 67%의 반응률로 "6% 미만의 반응률"을 보이는 현재의 표준 치료 옵션을 훨씬 능가한다며 큰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증권사 부문에서 표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는 LYL273의 가능성을 '심각하게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론데셀은 초기 림프종에 대한 기존 치료법과 비교하는 임상시험과 여러 치료 후 암이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등 두 가지 주요 임상시험에서 시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