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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by Babu
11월24일 (로이터) - 줌 Communications ZM.O는 월요일에 하이브리드 업무 트렌드와 인공지능의 제품 통합에 힘입어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5% 상승했다.
Zoom은 하이브리드 업무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활용하기 위해 제품 전반에 AI 기능을 탑재하고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노력을 강화해왔다.
전화, 컨택 센터, 가상 에이전트와 같은 신제품이 Zoom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거래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AI 채택을 통해 최고의 CX 분기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맞춤형 AI 컴패니언과 AI 우선 고객 경험 제품군의 강력한 모멘텀도 확인했다"라고 최고 경영자 에릭 위안은 말했다.
기업들이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면서 자율적으로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AI 에이전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이 AI 과학 프로젝트를 넘어 명확한 비즈니스 성과를 요구하는 단계로 나아감에 따라 Zoom의 AI 컴패니언은 적격 유료 플랜에 포함되어 향후 AI 수익화 노력을 위한 매력적인 기반이 되는 동시에 채택을 촉진한다"라고 업계 분석업체 Valoir의 CEO인 Rebecca Wettemann은 말했다.
Zoom은 2026 회계연도 매출이 48억 5,000만 달러에서 48억 6,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이전 전망치인 48억 3,000만 달러에서 48억 4,000만 달러보다 상향 조정된 수치다.
연간 조정 주당 순이익은 5.95달러에서 5.97달러로 이전 전망치인 5.81달러에서 5.84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 이 회사는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를 10억 달러 늘렸다.
또한 금융, 의료 및 정부와 같은 산업 전반에 걸쳐 AI 컴패니언 3.0을 지원하기 위해 칩 제조업체의 네모트론 개방형 기술을 포함하기 위해 엔비디아 NVDA.O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12억 3,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12억 1,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기준 주당 순이익은 1.52달러로 예상치인 1.44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