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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로이터) - 버크셔 해서웨이BRKa.N는 금요일 구글 모기업 알파벳GOOGL.O의 43억 달러 규모 지분 보유 사실을 밝혔고, 애플AAPL.O의 지분도 추가로 줄였다고 말했다. 이는 워런 버핏이 60년간의 최고경영자직을 마치기 전 마지막으로 주식 포트폴리오를 상세히 공개한 것이다 (link).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버크셔는 9월 30일 기준으로 알파벳 주식 1,785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크셔는 3분기에 애플 지분을 2억 8,000만 주에서 2억 3,820만 주로 줄였으며, 현재 한때 보유했던 9억 500만 주 중 거의 4분의 3을 매각했다.
이 서류에는 9월 30일 기준으로 버크셔가 보유한 미국 상장 주식이 기재되어 있으며, 이는 이 대기업의 2,832억 달러 주식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