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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로이터) - 미국 상원이 40일 간의 셧다운을 종료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유로존과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10일 상승했다.
유로존 벤치마크인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DE10YT=RR 은 2.5bp 상승한 2.699%로 10월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 US10YT=RR 은 4.5bp 상승한 4.139%를 기록했고, 2년 만기 수익률 US2YT=RR 은 4bp 상승한 3.599%를 기록했다.
코메르츠방크의 라이너 군터만 금리 전략가는 미국 셧다운을 언급하며 "이러한 배경에서 리스크 심리가 개선되고 경제 피해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으면서 채권 시장은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레인지 상단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 수익률이 단기 수익률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 고문은 일요일 인터뷰에서 셧다운이 계속되면 미국의 4분기 GDP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nL8N3WM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