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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ev Bhandari
11월07일 (로이터) - 핀테크 블록 XYZ.N의 주가는 금요일에 11.1% 하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결제 부문인 스퀘어의 거래량 증가에 비해 수익 성장이 뒤처지면서 주저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에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퀘어의 총 결제액(GPV)은 3분기에 1년 전보다 12% 증가하여 2년 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로이터가 회사 서류를 분석한 결과, 9월 30일 마감 분기의 총수익 성장률은 9.22%로 둔화되어 2023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GPV 성장률에 뒤처졌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성장보다 수익성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증권사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또한, 투자자들은 매출 성장률과 이익률의 비율이 최소 40% 이상 합산되어야 하는 "40+의 법칙"을 일관되게 달성하기 위한 블록의 "경로"를 이해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실이 지속될 경우 시장 가치에서 약 50억 달러 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시작이 불안했던 주가는 3월 31일 이후 30.6% 상승하여 목요일 영업시간 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루이스트 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스퀘어가 캐시 앱에 비해 멀티플이 높은 비즈니스로 여겨지는 만큼 스퀘어의 실적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장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와 중소기업은 약세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link), 저소득층의 신용 품질에 대한 월스트리트 전반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블록의 거래, 대출 및 소비자 채권 손실은 89% 증가한 3억 6,350만 달러로, 현금 앱의 단기 소비자 차입금 증가로 인해 증가했다. 이는 추가적인 대차 대조표 리스크를 감안할 때 투자자들을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고 RBC 캐피털 마켓의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사용하기 쉬운 디지털 플랫폼, 고수익 저축, 더 나은 유동성에 대한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를 활용할 수 있는 블록의 능력을 강점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