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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05일 - 의료 장비 제조업체 Steris STE.N은 멸균 제품을 판매하는 가장 큰 부문의 강세를 바탕으로 연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여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2% 상승했다.
오하이오주 멘토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현재 2026년 조정 이익 전망치를 종전 주당 9.90달러~10.15달러에서 주당 10.15달러~10.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주당 10.09달러의 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Steris는 또한 지속적인 영업을 통한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불변 통화 기준으로 7~8%로 상향 조정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연기되었던 고령 환자가 치료를 재개함에 따라 수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몇 분기 동안 Steris 및 StrykerSYK.N와 같은 의료 기기 제조업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강화되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수술 도구를 만드는 이 회사의 분기 매출은 15억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4억 3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병원 및 기타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에 멸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Steris의 의료 부문 매출은 2분기에 9% 증가한 10억 3,38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10억 1,600만 달러를 상회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조정된 기준으로 해당 분기에 주당 2.47달러의 이익을 보고하여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2.35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