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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rna Bedi
11월05일 (로이터) - 커버걸의 모기업인 코티 COTY.N은 고객이 광범위한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품목에 대한 지출을 억제하더라도 캘빈 클라인과 휴고 보스 향수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 베팅하면서 2분기 유사 매출을 이전 전망의 최상위권으로 예상했다.
이전에 2분기 매출이 3%에서 5% 사이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이 회사의 주가는 수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약 8%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약 45% 하락했다.
코티는 올해 초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가운데 향수 부문에 다시 집중하기 위해 림멜과 커버걸과 같은 브랜드 매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뷰티(link) 사업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랑 메르시에 최고재무책임자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향수 및 향수는 코티에게 매우 탄력적인 카테고리로, 5달러대 매스 옵션부터 500달러대 초프리미엄까지 전 범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동종업체인 에스티 로더 EL.N도 향수에 대한 강한 수요(link)와 중국에서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코티는 거시 경제 및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매업체들이 주문을 줄이면서 1분기 수익 예상치를 하회했다.
구찌(link)의 사업권을 포함한 케링의 PRTP.PA 뷰티 사업을 인수할 예정인 프랑스 뷰티 대기업이자 업계 선두주자인 로레알(L'Oreal)은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실적 부진으로 지난달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현재 구찌 뷰티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코티는 계약 기간 동안 이 브랜드를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메르시에는 밝혔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이 12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15센트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순매출은 6% 감소한 1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조정 순이익은 주당 18~21센트로 예상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19센트를 예상했다.
코티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46% 가까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