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10월22일 (로이터) - 수요일 라스베이거스 샌즈(LVS.N)는 싱가포르와 마카오 사업부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3분기 수익이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며 장 마감 후 주가가 6% 이상 올랐다.
네바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와 베네시안 마카오를 포함한 마카오의 6개 시설 등 복합 리조트 및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자사 시설의 강력한 수요를 꼽았다.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연간 배당금을 주당 1.20달러로 인상하고 자사주 매입 규모를 20억 달러로 늘렸다.
이 회사는 주당 78센트의 조정된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주당 60센트의 이익을 예상했다.
마카오 사업의 총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하여 19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컨센서스 예상치인 18억 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싱가포르 사업의 총 매출은 지난해보다 56.3% 증가한 14억 4,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1억 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 회사의 분기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억 3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30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