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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로이터) - 벡톤 디킨슨 BDX.N은 수요일 최고 재무 책임자 크리스 델오레피스(Chris DelOrefice)가 의료 기기 제조업체에서 4년간 근무한 후 12월 5일부로 회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8% 하락한 176달러로 하락했다.
회사는 영구적인 후임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진행 중이며 내부자인 재무, 사업부 수석 부사장인 비토르 로케를 임시 CF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로케는 델오레피스가 퇴임하면 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벡톤은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DelOrefice가 새로운 전문직 기회를 찾기 위해 10월 9일에 사임 의사를 회사에 알렸다고 밝혔다.
"비토르는 BD에서 20년 동안 다양한 재무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고 최고 경영자 톰 폴렌(Tom Polen)은 말했다.
벡톤은 또한 2025년 조정 이익이 이전 예측 범위인 주당 14.30~14.45달러의 중간값 또는 그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의료 기기 제조업체는 분석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약 218억 달러의 연간 예비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 잠정 매출은 약 59억 달러로, 보고 기준으로는 약 8.3%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라 59억 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폴렌은 특히 제약 시스템 백신과 생명과학 학술 및 정부 연구와 같은 분야에서 "이번 분기에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친 역동적인 거시적 환경을 계속 헤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생명과학 기업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연구 보조금 삭감안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지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