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로이터) - 유럽 증시는 14일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인 미쉐린이 연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주가가 2년여 만의 최저치로 떨어진 영향에 근 2주 만의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날 초반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 .STOXX )는 0.6% 하락했다.
광산업종 .SXAP 은 2% 하락하며 유럽 주요 업종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자동차업종 .SXAP 은 1.5% 하락했고, 미쉐린MICP.PA 은 북미 시장의 예상보다 악화돼 연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9.3%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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