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0월13일 (로이터) - 미국이 독자 노선을 고수한다면 중국은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히 상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11월1일 중국산 제품에 10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국이 '잘못된 관행'을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중국 측은 미국이 평등, 존중, 상호 이익에 기초해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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