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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 크루즈 운영사 바이킹 홀딩스 VIK.N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3% 가까이 하락하여 57.5달러를 기록했다
증권사 미즈호는 주식에 대해 '시장수익률 미달' 등급과 목표주가 54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으며, 이는 최종 종가 대비 8.8% 하락을 의미한다
VIK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과 강력한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러한 점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중개업체는 말한다
미즈호는 현재 시점에서 회사의 재평가로 이어질 실적 개선이나 멀티플 상승을 위한 촉매 요인을 찾기 어렵다고 본다
이 중개업체는 로얄캐리비안의 RCL.N 셀러브리티 크루즈 수용 능력이 5년 내 바이킹의 리버(River) 사업의 20%에 달할 수 있어 사업 경쟁이 심화될 위험이 있다고 본다
18개 증권사 중 12곳이 해당 주식에 대해 '매수' 또는 그 이상, 5곳이 '보유', 1곳이 '매도' 의견을 제시했으며, 중간 목표주가는 63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자료다.
지난 종가 기준, VIK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34.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