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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8일 -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금 광산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현물 금 XAU=은 온스당 4,030.39달러로 1.2% 상승했다. GOL/
"최근 몇 주 동안 전 세계 주식 시장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안전한 피난처를 찾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금을 더 높이 쫓고 있는 것 같다"고 Hargreaves Lansdown 주식 펀드 책임자 스티브 클레이튼은 말했다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를 위해 안전자산에 몰리는 동시에 미국 금리 인하에 베팅하면서 금값이 랠리를 펼쳤다
미국 상장 남아프리카 광산업체 골드 필드 GFI.N 3.5%, 앵글로 골드 아샨티 AU.N 4.1%, 하모니 골드 HMY.N 3.5% 상승했다
캐나다 광산업체 아그니코 이글 마인즈 AEM.TO와 킨로스 골드 K.TO가 각각 1.5%와 2.1% 상승했다
SPDR 금 주식 ETF GLD.P는 1.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물 금은 연초 대비 약 54% 상승했다
"우리는 1970년대 이후 가장 큰 금 랠리를 목격하고 있고, 2년 만에 가격이 두 배로 상승했다"고 세계금위원회 EMEA 수석 시장 전략가 존 리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