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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2일 - 고급 가구 소매업체 RH RH.N의 주가는 장 초반 197.92달러로 1.5% 하락했다
증권사 윌리엄 블레어는 신규 및 기존 관세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이유로 투자 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부합'(market 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link)
RH는 베트남 등 국가로부터의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관세 영향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는 국내 제조를 확대하려는 RH의 노력이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들며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에 불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우리는 RH가 추가 관세 역풍을 상쇄하기 위해 내년에 추가 가격 인상 또는 판촉 및 재고 정리 판매 감소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증권사는 밝혔다
20개 증권사( ) 중 8개 증권사는 '매수' 이상, 9개 증권사는 '보유', 3개 증권사는 '매도'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들의 중간 목표 주가는 233달러로 집계됐다 - LSEG가 집계한 데이터
지난 종가 기준으로 RH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49% 가까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