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manabhan Ananthan
10월01일 (로이터) - Halozyme Therapeutics HALO.O는 수요일에 약물 전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최대 9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로 비상장 기업인 Elektrofi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오전 거래에서 주가가 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거래는 7억 5천만 달러의 선불금과 3개의 개별 제품 승인과 연계된 최대 1억 5천만 달러의 마일스톤 지급으로 구성된다.
일렉트로파이의 약물 전달 기술인 하이퍼콘은 표준 제형에 비해 약물 농도를 최대 4~5배까지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동일한 용량에 대한 주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할로자임은 밝혔다.
할로자임은 이르면 2030년부터 로열티 수익이 예상되는 제약회사에 일렉트로파이의 기술을 라이선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렌 톨리 할로자임 최고경영자는 투자자 콜에서 일렉트로파이의 플랫폼이 할로자임의 고유 약물 전달 기술인 엔한즈를 완벽하게 보완하며 "신속하고 대량의 피하 투여를 위한 황금 표준이다"라고 말했다.
Enhanze를 사용하면 많은 양의 약물을 피부 아래에 주입할 수 있으므로 여러 번 주사할 필요성을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할로자임은 존슨앤존슨 JNJ.N, 애브비 ABBV.N,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BMY.N 등 주요 제약회사에 기술을 라이선스했다.
일렉트로파이의 웹사이트는 하이퍼콘 플랫폼이 피하 전달을 위한 소량의 안정적인 고농축 제형을 개발함으로써 정맥 내 생물학적 치료제의 제형화 및 전달과 관련된 한계를 해결한다고 설명한다.
"재택 환자 약물 전달은 우리가 대화하는 거의 모든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가 말하는 성배이다. 하이퍼콘 기술은 현재와 미래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독특하게 해결하는 매우 크고 성장하는 생물학적 제품 기회에 적합하다"라고 Torley는 덧붙였다.
두 개의 일렉트로파이 파트너는 2026년 말 또는 그 이전에 이 기술을 사용한 제품의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