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ngkey.logo

中 증시, 시진핑-트럼프 통화 앞두고 박스권..주간 하락 전망

ReutersSep 19, 2025 5:07 AM

- 중국 증시는 19일 투자자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고위급 회담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오전 거래에서 상하이종합지수( .SSEC )는 0.03% 하락한 3,830.65포인트로 10년래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주간 1% 하락을 향하고 있다.

중국 블루칩 지수인 CSI300 지수 .CSI300 는 0.3% 상승했고, 은행업종 지수 .CSI399986 와 방위산업 지수 .CSI399959 는 각각 0.2%와 1.6% 상승했다.

반도체 지수 .CSI931865 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주간 7.9% 상승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딥시크가 R1 모델을 훈련시키는데 29만 4,000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는데, 이 금액은 미국 경쟁사들이 보고한 수치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중국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낙관이 계속해서 부문을 끌어 올렸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지렛대로 규제 초점을 엔비디아로 돌린 후 현지 반도체 제조업체인 SMIC 688981.SS 와 화홍 688347.SS 은 각각 2% 이상 상승했다.

한편, 이날로 예정된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틱톡 거래와 관세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망세를 유지했다.

창장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면서도 장기 자본과 가계 저축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중국 시장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모간스탠리는 "최근 미국 마케팅 트립에서 2021년 이래 중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중국 증시로 자금이 더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홍콩의 벤치마크 항셍지수 .HSI 는 0.1% 상승한 26,576.59를 기록하며 한 주 동안 0.6% 상승,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항셍 기술업종 지수 .HSTECH 는 0.6% 상승했다.

* 원문기사 nL3N3V609W

면책 조항: 이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교육적이고 정보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금융 또는 투자 조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Tradingkey

관련 기사

Tradingkey
tradingkey.logo
당일 거래 데이터는 Refinitiv에서 제공하며, 이용 약관이 적용됩니다. 역사적 및 현재 종가 데이터는 Refinitiv에서 제공합니다. 모든 시세는 현지 거래소 시간 기준입니다. 미국 주식 시세의 실시간 마지막 거래 데이터는 Nasdaq을 통해 보고된 거래만 반영됩니다. 당일 거래 데이터는 최소 15분 지연되거나 거래소 요구 사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참고자료, 분석 및 트레이딩 전략은 제3자 제공업체인 Trading Central에서 제공하며, 분석가의 독립적인 평가와 판단에 기반한 시각으로, 투자자의 투자 목표와 재정 상황은 고려되지 않습니다.
위험 경고: 저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은 특정 투자 상품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만을 제공합니다. Finsights는 재정적 조언이나 투자 상품에 대한 추천을 제공하지 않으며, 이러한 정보 제공이 Finsights가 금융 조언이나 추천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투자 상품은 투자 원금 손실을 포함한 상당한 투자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상품의 과거 성과는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Finsights는 제3자 광고주나 제휴사가 저희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또는 그 일부에 광고를 게재하거나 전달할 수 있도록 허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광고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따라 이들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저작권: FINSIGHTS MEDIA PTE. LTD. 모든 권리 보유
Key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