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로이터) - 애플 AAPL.O 은 9월9일에 연례 가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서 신형 아이폰(아이폰17), 워치 및 기타 기기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리며, 애플이 인공지능(AI)을 기기에 통합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쇼케이스가 될 것이다.
AI 기술 도입 경쟁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경쟁사에게 자리를 내줄까봐 걱정하는 투자자들이 이 행사를 예의주시할 것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와 맥북 에어 라인에 이어 아이폰 에어라는 이름의 더 슬림한 버전의 최신 아이폰도 공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뉴스는 최근 애플이 새로운 보급형 하이엔드 애플 워치, 업그레이드된 아이패드 프로, 더 빠른 버전의 비전 프로 헤드셋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는 애플은 향후 4년간 미국에 대한 투자를 6000억 달러로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잠재적인 수입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일부 업무를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애플은 생산 허브인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국가에서 미국산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의 압박에 직면해 있다.
* 원문기사 nL4N3UI1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