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7월23일 (로이터) - 미국과 일본이 오랫동안 노력해온 무역 합의를 발표한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참의원 선거 패배로 인해 사임할 계획이라고 한 소식통이 로이터에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그러나 이미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총리와 가까운 익명의 소식통은 이시바 총리가 무역 협상 타결 시한인 8월1일이 다가옴에 따라 정치적 불안정을 막기 위해 선거 후 곧바로 사퇴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언론은 이시바 총리가 다음 달 사임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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