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로이터) - 화요일에 광고 회사인 옴니콤 OMC.N은 광고 및 미디어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2.2% 상승했습니다.
이 광고 회사의 실적은 계속되는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옴니콤의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지출에 힘입어 선방했습니다.
캠페인 추진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옴니콤은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과 정부 기관에 광고,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및 브랜딩을 제공하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회사입니다.
매출 기준 최대 규모인 미디어 및 광고 부문은 2분기에 8.2%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30일로 마감된 분기에 옴니콤의 매출은 40억 2,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39억 6,000만 달러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회사는 미국 반독점 심사를 통과한 인터퍼블릭 그룹 오브 컴퍼니즈 IPG.N 인수가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정된 기준으로는 주당 2.05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예상치인 2.00달러에 비해 높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