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로이터) - 유럽 증시는 26일 이스라엘-이란 휴전이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에 힘입어 상승했다. 한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비판으로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났다.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 .STOXX )는 오후 4시7분 현재 0.3% 상승한 538.75 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른 주요 지역 지수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수요일 트럼프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끔찍하다"고 평가했고 후임으로 서너 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가 빠르면 9월이나 10월에 파월의 후임자를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월9일 무역 협상 시한이 다가오면서 트럼프의 혼란스러운 관세 정책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 원문기사 nL4N3ST0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