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24일 (로이터) - 트럼프 팀이 이란 관리들과 접촉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면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합의를 중개했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익명을 전제로 휴전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제공한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이란이 새로운 공격을 하지 않는 한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합의를 준수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란 측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nFWN3SQ0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