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로이터) - 유로존 국채 금리는 23일 투자자들이 중동 정세 격화로 인한 잠재적 인플레이션 영향을 우려하면서도 이란이 미국의 핵 시설 공격에 보복할지 여부를 관망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평화에 동의하지 않으면 더 파괴적인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장은 또한 독일과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유로존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독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DE10YT=RR)은 2bp 상승한 2.53%를 기록했다.
ECB 정책금리 전망에 더 민감한 2년 만기 독일 국채 수익률은 1.87%로 1bp 상승했다. DE2YT=RR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IT10YT=RR )은 1.5bp 상승한 3.54%를 기록했고, 독일 국채( DE10IT10=RR )와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 격차는 101bp로 확대됐다.
* 원문기사 nL1N3SQ05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