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월19일 (로이터) - 미군은 잠재적인 이란의 공격에 취약할 수 있는 중동의 기지에서 일부 항공기와 선박을 이동시켰다고 두 명의 미국 관리가 1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말했다.
익명을 조건으로 말한 관리들은 이 움직임이 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고 말했다. 그들은 몇 대의 항공기나 선박이 이동했는지,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 관리는 미 해군 함정은 미군 제5함대가 있는 바레인의 항구에서부터 이동했으며, 강화된 대피소에 있지 않은 항공기는 카타르의 알 우데이드 공군 기지에서부터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드문 일이 아니다. 군대 보호가 최우선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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