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6월11일 (로이터)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런던에서 중국과 합의한 무역 프레임워크와 이행 계획에 따라 희토류와 자석에 대한 제한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앞서 양국이 제네파 합의를 이행하는 데 합의했으며 합의된 틀을 양국 정상에게 가져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번 결과와 관련한 해외 전문가들의 코멘트이다.
◆ 크리스 웨스턴, 페퍼스톤 리서치 헤드
"악마는 디테일에 있지만 반응이 없다는 것은 이러한 결과가 충분히 예상되었음을 시사한다."
"분명 긍정적인 결과이지만 S&P500선물 반응이 없고 위안이나 호주달러가 서서히 움직인 것은 제네바 합의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달성하는 것은 충분히 예상된 결과라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미국으로 향하는 희토류 수준과 이후 미국산 반도체가 중국으로 향하는 자유와 관련된 세부 사항이 중요하지만, 현재로서는 양측 간 회담의 헤드 라인이 건설적인 한 위험 자산은 계속 지지 될 것이다."
"중국 증시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으며, 미국 증시 선물은 오늘 상황을 면밀히 추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캐롤 콩, 호주 커먼웰스 뱅크 통화 전략가
"이런 환경에서...잠재적 무역 합의 진전에 대한 힌트가 나오면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부 사항은 부족하지만 양측이 대화하는 한 시장은 행복할 것으로 본다."
"양측이 포괄적인 무역 합의에 도달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이런 종류의 포괄적인 합의는 보통 몇 년이 걸리기 때문에, 런던 회의에서 합의된 프레임워크가 포괄적일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지금은 긴장이 완화될 수 있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시 긴장이 고조될 것이 분명하다."
◆ 레이 아트릴,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의 외환 전략 헤드
"악마는 말했듯이 악수 합의에 불과하며 이것이 제네바 합의 발표 이후 분명히 깨진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 간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디테일에 있을 것이다. 단단한 새로운 미-중 무역 협정을 체결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
"올 한 해 동안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징조만 무성했지 실질적인 진전을 보지 못했거나 합의된 것처럼 보였던 사안이 후퇴하는 것을 목격했다."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어떤 합의가 이루어지든, 기본적인 견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보다 훨씬 더 나쁜 글로벌 관세 상황으로 끝나리라는 것으로, 글로벌 성장에 관한 한 여전히 불리한 관세 환경이 지속될 것이다."
◆ 토니 시카모어, IG 시장 애널리스트
"제네바 합의의 조건을 유지한다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는 일정 기간 동안 30%로, 미국산 제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는 10%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각각 145%와 125%에서 낮아진 것으로,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이게 내게는 아마 시장의 컨센서스였을 것이고...이제 사람들은 달러를 매수할지 매도할지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이러한 우유부단함을 반영하는 것 같다."
"제네바의 연장을 생각했고 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미국 증시가 지금 이 시점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너무 과열된 것 같고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놀라울 정도로 달려왔고, 지난 2월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기에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기대치를 뛰어넘은 것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아니다. 생각했던 바로 그 지점이기 때문에 지금 미국 주식 선물이 약간 망설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 원문기사 nL1N3SE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