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chana ChakravartyㆍSukriti Gupta
6월09일 (로이터) - 월요일 월스트리트의 주요 지수는 투자자들이 올해 내내 금융 시장을 뒤흔든 무역 균열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미중 협상을 지켜보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양국의 고위 관리들이 런던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지난달 체결된 예비 무역 합의에 대한 이견을 해결하기 위해 (link)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는 세계 최대 경제대국 간의 긴장을 잠시 완화시켰습니다.
화요일까지 진행될 수 있는 이번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지도자가 전화 통화를 한 지 나흘 만에 열리는 것으로 , 트럼프 대통령의 1월 20일 취임 이후 첫 직접 대면입니다.
그러나 두 정상은 주요 쟁점을 해결하지 못한 채 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
"실제 진전이 있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까지는 한동안 회담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앤더슨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 피터 앤더슨은 말했습니다.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 고문(link)은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무역 협상단이 런던에서 트럼프와 시 주석이 중국의 희토류 광물과 자석의 대미 수출을 허용하는 합의를 성사시키기 위해 악수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주요 무역 파트너 간의 더 많은 무역 거래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기업 실적 호조, 인플레이션 지표 완화에 힘입어 5월 미국 증시는 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IXIC이 2023년 11월 이후 월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S&P 500 지수는 2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보다 2% 이상 낮은 수준이고, 나스닥 지수는 12월에 기록한 최고치보다 3%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이번 주 주요 데이터 발표에는 5월 소비자 물가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포함됩니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트럼프의 관세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위험이 있으므로 인플레이션 상승 조짐에 주목할 것입니다.
오전 10시 6분(동부 표준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는 129.75포인트(0.30%) 하락한 42,633.12, S&P 500 지수 .SPX는 0.32포인트(0.01%) 하락한 6,000.04, 나스닥 종합지수 .IXIC는 44.81포인트(0.23%) 상승한 19,574.76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주요 11개 하위 섹터 중 7개가 하락했고, 헬스케어 .SPXHC가 0.6% 하락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정보 기술주 .SPLRCT는 0.6% 상승했습니다.
대부분의 대형주와 성장주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테슬라 TSLA.O 주가는 베어드 증권이 주가를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후 0.5% 하락했습니다 . 엔비디아NVDA.O는 1.3% 상승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WBD.O 주가는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사업부(link)를 퇴색하는 케이블 TV 네트워크에서 분리하겠다고 밝힌 후 S&P 500에서 가장 많이 오른 9.5% 급등했습니다.
로빈후드 마켓 HOOD.O는 S&P 다우존스 지수가 최근리밸런싱에서 S&P 500 구성 종목을 그대로 유지한 후 온라인 브로커리지가 벤치마크 지수에 추가될 것이라는 추측(link) )에 따라 7.4% 하락했습니다.
제약회사의 경구용 콜레스테롤 약이 두 건의 후기 연구에서 성공(link)한 후 Merck MRK.N은 1.1%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1.65대 1, 나스닥에서는 1.44대 1의 비율로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았습니다.
S&P 500 지수는 52주 신고가 10건, 신저가 1건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63건의 신고가, 27건의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