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로이터) - 유럽 증시는 22일 미국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투자자들이 미국 관세가 유로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기업 활동 지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하락했다.
범유럽 스톡스600 지수( .STOXX )는 오후 4시18분 현재 0.6% 하락하며 이번 주 초에 기록한 2개월래 최고치에서 멀어졌다.
미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을 통과시킬 경우 미국 정부 부채가 수조 달러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로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 US10YT=RR 이 3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수요일 월스트리트는 급락세로 마감했다.
하원은 목요일 당론에 따라 투표를 진행하여 이날 오전 통과에 대한 표결로 이어질 토론을 시작했다.
한편, 데이터에 따르면 프랑스의 민간 부문은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약세로 인해 5월에 9개월 연속 위축됐다.
유로존과 영국의 PMI 데이터는 이날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 원문기사 nL4N3RU0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