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5월21일 (로이터) - 미국 증시는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부채에 관심이 집중되며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압박으로 하락했다.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중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정부의 부채 36조 2천억 달러에 3조-5조 달러를 추가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하는 대규모 감세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공화당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중단했고 나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후 하락했다.
S&P500의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하락했는데, 에너지, 통신 서비스, 소비자재량주의 하락이 주를 이뤘다. 유틸리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주식은 상승했다.
이날 다우지수.DJI는 0.27% 하락한 42,677.24포인트, S&P500지수.SPX는 0.39% 하락한 5,940.46포인트, 나스닥지수.IXIC는 0.38% 하락한 19,142.71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를 비롯한 여러 연준 관계자의 통화정책 전망에 대한 발언에도 주목했다.
* 원문기사 nL1N3RS0ZA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 당일 등락 | 최종 | 연중 |
유로존 우량주 | +27.42 (+0.51%) | 5,454.65 | +11.41% |
유로스톡스 | +3.89 (+0.68%) | 572.86 | +13.39% |
유럽 스톡스600 | +4.04 (+0.73%) | 554.02 | +9.14% |
프랑스 CAC40 | +58.79 (+0.75%) | 7,942.42 | +7.61% |
영국 FTSE100 | +81.81 (+0.94%) | 8,781.12 | +7.44% |
독일 DAX | +101.13 (+0.42%) | 24,036.11 | +2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