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Milana VinnㆍAmy-Jo CrowleyㆍValentina Za
11월05일 (로이터) - 이 문제에 정통한 세 사람에 따르면 금융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OneStream OS.O가 상장 18개월도 채 안 돼 매각 가능성을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원스트림은 JP모간 체이스JPM.N의 투자 은행가들과 옵션에 대해 협력하고 있으며, 심의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회사와 관련된 어떤 거래도 보장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블랙스톤BX.N과 Hg를 포함한 사모펀드 회사들이 원스트림에 대한 입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원스트림은 주가 부진으로 인해 2024년 11월 최고 가치보다 약 45%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잠재적인 인수 제안에 취약한 상태다.
수요일에는 약 18.87달러에 거래되어 원스트림의 시장 가치는 46억 달러에 달했다.
소식통들은 모두 익명을 조건으로 사적인 심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스트림의 대변인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고, JP모간, 블랙스톤, Hg의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원스트림은 목요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시간 주 버밍엄에 본사를 둔 원스트림은 경영진이 규제 기관과 투자자에게 재무 제표 보고를 돕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하며, 웹 사이트에 따르면 Toyota 7203.T, UPS UPS.N, News Corp NWSA.O 및 General Dynamics GD.N를 고객으로 꼽고 있다.
2012년에 처음 출시되어 AI 통합 재무 예측 리소스를 자랑하는 원스트림은 오라클 ORCL.O, SAP SAPG.DE, 워크데이 WDAY.O 같은 대기업의 소프트웨어 제품과 경쟁하고 있다.
2024년 7월, 당시 대주주였던 KKR KKR.N이 미국 거래소에서 기술 상장의 물결의 일환으로 상장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상장사와 마찬가지로 원스트림도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으로 인해 성장 지향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냉각되면서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주가가 하락하자 사모펀드들은 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들은 반복적인 매출과 인수를 통한 확장 능력 때문에 소프트웨어 회사를 선호한다.
최근 금융 소프트웨어 분야의 사모펀드 인수 활동으로는 9월에 이루어진 토마 브라보의 20억 달러 규모의 레스토랑 중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Olo (link) 인수, 지난달 발표된 TPG와 코페이의 22억 달러 규모의 핀테크 기업 AvidXchange (link) 인수 등이 있다.
또한 지난주 로이터 (link) 는 SAP가 여름에 금융 소프트웨어 회사인 Blackline BL.O을 45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공식 제안을 했고, 새로운 입찰을 제출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