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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10월20일 (로이터) - 옥투스의 사모펀드 소유주는 금융 뉴스 제공업체에 대한 매각 준비 초기 단계에 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세 소식통이 전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인수 그룹 퍼미라의 이러한 움직임은 금융 및 기술 기업들이 자사 제품 제공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하는 데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제공업체들의 기업 가치를 끌어올린 해당 부문에 대한 관심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퍼미라는 작년까지 리오그(Reorg)로 알려졌던 옥투스의 매각과 관련해 투자 은행가들과 초기 협상을 진행했다. 두 소식통은 매각 시 기업 가치가 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중 한 명은 그 이상의 가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년에 경매를 시작할 수 있다고 두 소식통은 덧붙였다. 모든 소식통은 옥투스와 관련하여 퍼미라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경고했으나, 익명을 전제로 기밀 사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퍼미라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옥투스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