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로이터) - 씨티그룹C.N은 골드만삭스GS.N와 다니엘 로브의 서드포인트에서 상무이사를 역임한 히스 테리를 영입하여 월스트리트가 기업 상장을 연기하는 추세에 맞춰 비상장 기업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테리는 은행의 기술 및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이끌고 인공지능 산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씨티 리서치 책임자인 루시 볼드윈은 수요일에 말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씨티의 동종업체인 JP모간 체이스(JP모간체이스JPM.N)가 저명한 민간 기업으로 연구를 확대하려는 유사한 추진의 일환으로 OpenAI에 대한 첫 번째 연구 보고서(link)를 발표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오랫동안 상장 기업에 집중해 온 월스트리트 리서치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입니다. 애널리스트는 일반적으로 상장 기업에 대한 등급과 목표 주가를 제시하여 투자자에게 주식 매수, 보유 또는 매도 여부를 안내합니다.
하지만 혁신적 잠재력을 지닌 주요 스타트업이 비상장 기업으로 오래 머물면서 기관 투자자들은 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원하고 있습니다.
은행의 경우, 비공개 기업 리서치를 제공하는 것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고 잠재적으로 벤처 캐피탈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