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애플의 주요 공급업체인 Hon Hai Precision Industry(TW:2317), 일명 폭스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으로 제조업 복귀 요구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대규모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금요일 보도했다.
폭스콘은 수년간 애플(NASDAQ:AAPL) 기기를 조립해왔으며,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 15억 달러 규모의 디스플레이 모듈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FT는 두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폭스콘은 이번 주 초 인도 자회사에 1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인도 정부가 폭스콘의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 4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칩 조립 공장 계획을 승인한 이후 나온 소식이다.
애플은 여전히 대부분의 기기를 중국에서 제조하고 있지만, 인도는 이 기술 거인의 성장하는 대체 제조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애플은 또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도 기기를 제조하고 있다.
최근 애플은 더 많은 아이폰 생산을 인도로 이전하는 계획을 밝혔으며, FT는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높은 관세로 인해 결국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폰이 인도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애플의 인도 생산 이전 계획을 비난하며, 팀 쿡 CEO에게 더 많은 생산을 미국으로 가져오라고 촉구했다.
"우리는 당신이 인도에서 제조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트럼프는 지난주 쿡에게 말했다.
애플은 공급망이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중국 또한 이 기술 거인의 주요 시장이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강화된 감시를 받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는 또한 애플과 알리바바(NYSE:BABA)의 파트너십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 알리바바의 인공지능 모델을 탑재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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