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호주중앙은행(RBA)은 화요일 최근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며,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가 호주 경제성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RBA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여 3.85%로 낮췄다. 이는 올해 두 번째 금리 인하로, 2월에 25bp 인하한 이후의 조치다. 화요일의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는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더 균형을 이루게 되었으며, 세계 다른 지역의 성장 둔화가 국내 경제 약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RBA는 추가 완화에 대한 확약을 하지 않고 "데이터와 진화하는 위험 평가에 주의를 기울여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앙은행은 낮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유지가 여전히 우선순위라고 재확인했다.
화요일의 금리 인하는 호주 인플레이션이 올해 꾸준히 감소하면서 이루어졌으며, 근원 인플레이션은 RBA의 2%에서 3% 목표 범위 내로 떨어졌다.
RBA는 업데이트된 경제 전망에서 호주의 실업률이 이전 예상보다 약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인플레이션은 처음 예상보다 약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RBA는 이러한 추세가 모두 글로벌 경제 전망 약화에 기인하며, 이는 호주에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연말까지 3.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원 인플레이션은 2025년 말까지 RBA의 2%에서 3% 목표 범위의 중간점 주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총생산(GDP) 성장은 소비자 지출과 공공 수요 회복에 힘입어 앞으로 1년 동안 상승할 것으로 여전히 예상된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은 처음 예상보다 느릴 것으로 전망된다.
RBA는 이제 2025년 GDP를 2.1%로 예상하며, 이는 이전 전망인 2.4%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다.
RBA는 시장이 향후 1년 동안 총 85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앙은행은 또한 글로벌 무역 분쟁의 확대가 경제에 주요 하방 위험을 제시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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