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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외환/종합)-달러 강세..트럼프, 휴전 일정 명확히 제시 안 해

ReutersApr 2, 2026 5:34 A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관련 연설이 중동 분쟁의 휴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무너뜨리자, 달러가 2일 주요 통화에 대해 이틀간의 하락세를 접고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 내 분쟁은 곧 종식될 것이지만, 미군은 향후 2~3주 동안 계속해서 현지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nL6N40L07S)

달러지수는 오후 2시31분 현재 100.04로 0.481% 상승했다.

2월 말 분쟁이 시작된 이후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으로 달러는 강세를 보여왔다. 휴전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이번 주 초 시장의 주요 거래 흐름이 일부 반전되면서 달러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호주 커먼웰스 은행의 통화 전략가 캐롤 콩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시장을 안심시키지 못했다...시장은 전쟁이 진정되기 전에 여기서부터 더 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세계 경제가 이제부터 실질적으로 둔화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됨에 따라, 달러는 모든 주요 통화에 대해 확실히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는 1.1532달러, 파운드는 1.3226달러로 달러 대비 각각 0.5-0.6% 하락했다.

위험 감수 성향이 강한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모두 약 0.7-0.8% 하락해 각각 0.6877달러와 0.5706달러에 거래되었다.

엔화는 달러당 159.38엔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일본 당국의 개입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심리적 저항선인 160엔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

연설이 끝난 만큼, 이제 시장의 관심은 금요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로 쏠릴 전망이다. 로이터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중간 전망치에 따르면, 시장은 3월 고용이 6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동 시장이 급격히 악화될 경우, 올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고조될 수 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기면서, 이러한 금리 인하 기대감은 시장 가격에 더 이상 거의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원문기사 nL1N40L0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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