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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채권)-안전자산 수요로 달러 상승, 엔화 하락

ReutersMar 29, 2026 9:40 PM

- 중동 전쟁이 격화되고 긴장 완화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7일(현지시간) 달러가 상승했고 월간으로 거의 1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반적 달러 강세 속에 엔화가 특히 큰 압박을 받았고, 오후 거래에서 2024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일본 당국의 외환 시장 개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경제 전망에 부담을 주면서 3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달러를 지지했고, 올해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 고조도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달러 지수 =USD 는 0.3% 상승한 100.17을 기록했고, 3월 들어 2.57% 상승해 2025년 7월 이후 가장 좋은 월간 실적을 기록했다.

보스턴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마빈 로는 "최근 달러는 위험 자산과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란 고위 관리들이 외교적 협상이 계속된다고 밝힌 반면,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동맹국과 관련된 모든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 시한을 다시 연장한 가운데 시장은 긴장감을 유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가 해당 지역에 최대 1만 명의 지상군을 추가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고, 이는 전쟁이 조만간 종식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더욱 어둡게 했다.

이날 달러/엔 JPY= 은 0.34% 상승한 160.35엔을 기록했고, 일본 당국이 마지막으로 통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 개입했던 2024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60엔 선을 돌파했다.

달러/엔은 3월 들어 2.74% 가량 상승했다.

이날 후반 유로화 EUR= 는 0.17% 하락한 1.1509달러, 파운드화 GBP= 는 0.48% 하락한 1.3268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이란 전쟁 불확실성 속에 미국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10년물 수익률은 2.8bp 상승한 4.444%, 30년물 수익률은 4.9bp 상승한 4.985%를 각각 기록했다.

2년물 수익률은 한때 6월 이후 최고치인 4.027%까지 상승했다가 반락해 장 후반에는 6.6bp 하락한 3.918%를 나타냈다.

2년물과 10년물 수익률 간 스프레드는 52.4bp를 기록했다.

원문기사 nL6N40F0XPnL1N40F0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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