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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채권)-달러,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에 급등락

ReutersMar 9, 2026 9:40 P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거의 끝났다"고 말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과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장기 분쟁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누그러뜨리자 달러는 9일(현지시간) 상승분을 반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BS 기자와의 X 인터뷰에서 "미국은 당초 예상했던 4~5주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 이란 전쟁은 최근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해 유가 급등을 유발하며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달러로 몰리게 했다.

배녹번 글로벌 포렉스 LLC의 수석 시장 전략가 마크 챈들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만약 이것이 전쟁의 종결이라면, 달러는 하락하고 주식은 반등할 것이다...하지만 우리는 아직 그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유로는 앞서 3개월여 만에 최저치인 1.1505달러까지 밀린 뒤 거래 후반 1.1630달러로 0.1% 상승했다. 달러는 엔 대비 장중 6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0.1% 하락했다.

파운드도 방향을 전환해 달러 대비 0.1%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주식은 상승했다. 이란과의 장기 분쟁으로 에너지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로 급등했던 유가는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투자자들이 급등하는 유가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면서 장 초반 주식, 채권, 귀금속 가격이 하락했었다. 이란은 월요일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후계자로 지명하며 전쟁 발발 일주일 만에 강경파가 여전히 확고히 권력을 장악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챈들러는 전쟁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경고했다.

챈들러는 "시장이 희망적인 분위기인 것 같다...하지만 만약 그것이 허망한 희망으로 드러난다면 오늘 밤(월요일 밤) 다시 반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달러의 최근 강세가 견고한 기반 위에 있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모넥스 USA의 후안 페레즈 트레이딩 디렉터는 "이번 전쟁은 미국 경제가 호황인 시기에 벌어지는 게 아니다. 오히려 경제 상황이 불확실한 시점에 발생했다"며 "조속한 해결책이 마련되는 순간... 달러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유가가 급등분을 일부 반납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자신이 당초 예상했던 4~5주보다 "훨씬 앞서 있다"고 발언한 후 하락했다.

2년물 국채 수익률은 거래 후반 0.4bp 하락한 3.552%를 기록했다. 앞서 3.635%까지 오르며 11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년물 수익률은 3bp 하락한 4.102%를 기록했으며, 이날 초 4.216%까지 오르며 2월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는 약 2bp 축소된 55bp를 기록했다.

원문기사 nL1N3ZX11UnL1N3ZX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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