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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0월31일 (로이터) - 달러는 이번 주 중앙은행들 결정, 기술 부문 실적, 미중 잠정 관세 휴전 등 혼재된 신호를 소화하는 가운데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31일 아시아장 초반 보합세를 보였다.
달러지수 =USD는 오전 10시9분 현재 0.041% 하락한 99.432를 기록했다.
NAB의 통화 전략가인 로드리고 캐트릴은 "위험 회피는 달러에 우호적이다"라며 "연준이 다시 금리를 인하할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2월10일 다음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다시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을 축소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선물 시장은 25bp 인하 확률을 74.7%로 반영했는데, 이는 일주일 전 91.1%에 비해 낮아진 수치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27% 하락한 153.72엔에 거래됐다.
이날 발표된 도쿄의 10월 근원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예상보다 빠른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후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됐다. (※ 관련기사 nL6N3WC003)
원문기사 nL4N3WC01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