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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0월16일 (로이터)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이 "적절한 통화정책"을 따른다면 엔화가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센트는 최근 엔화 수준이 합리적인지 아니면 너무 약한지 묻는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일본 재무성 고위 관계자는 베센트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논평을 거부했다.
지난 8월 베센트는 BOJ가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처하는 데 뒤처져 있기 때문에 BOJ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엔화 약세로 인한 생활비 상승에 BOJ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BOJ가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엔화 약세와 원유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엔화 하락이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가토 재무상은 수요일 베센트와의 회동 후 기자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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