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6월5일 (로이터) - 역내 달러/위안은 5일 시장이 무역 협상과 잠재적 관세 부과에 대한 추가적인 명확성을 기다리는 가운데 달러의 지속적인 약세 영향에 근 2주래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은 5월26일 이후 최저치인 7.1720을 기록한 후 소폭 반등해 오후 1시33분 현재는 7.1838을 가리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강경하고 "합의를 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한 후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시장은 이번 주 두 정상 간의 전화 통화 결과와 잠재적 관세 부과에 대한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메모에서 "단기적인 관세 헤드라인을 넘어 위안화가 이제 달러 대비 다년간의 강세 경로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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