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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11월21일 (로이터) - 지난주 실업 수당을 새로 신청한 미국인의 수는 감소했지만, 고용 부진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11월15일까지 한주간 실업 수당에 대한 신규 청구건수가 8,000건 감소해 계절 조정 22만건을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동부는 43일 간의 정부 셧다운이 끝난 후 주간 청구 보고서 발행을 재개했다. 로이터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한 주 동안 23만 건의 신규 청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청구 데이터는 1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위한 정부의 사업장 조사 기간에 해당한다.
실업수당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11월8일까지 한주간 실업수당 첫 수령 이후에도 실업수당을 신청한 이른바 계속 신청건수는 2만 8,000건 증가한 계절 조정 197만 4,000건을 기록했다. 계속 신청건수는 고용 상황을 가늠하는 지표다.
원문기사 nL1N3WV14G